햄버거 중 뭐가 제일 맛있냐? 라고 묻는다면 전 와퍼라고 대답합니다 크기도 다른 프렌차이즈점 보다 크고 맛도 있고 특히 패티에서 불향?과 식감을 좋아합니다 티비 광고에 기네스와퍼?라는게 나오더군요 어? 저건 뭐지? 왜 이렇게 햄버거 모양이 저렇지? 등등의 생각이 스쳐지나갑니다 한번 먹어봐야겠군 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좋은 기회? 포인트 모아놓은게 있어서 그걸로 기네스와퍼 단품을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물론 할인 할때 입니다 정가로는 거의 안사먹습니다 그래서 햄버거가 땡길때면 와퍼 이벤트를 종종 찾아보곤 합니다.
버거킹 기네스와퍼 칼로리는 총 778kcal의 열량입니다 단백질은 36g이 들어가 있어서 개인적으론 만족합니다 포화지방은 14.3g... 햄버거 먹을땐 이 정돈 감안하고 먹습니다.
기네스와퍼 가격 단품이 8500원 합니다... what???????????? 너무너무 비싸게 느껴집니다.. 국밥 한그릇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할인을 좋아라 합니다.
3개를 사 와봤습니다 매장에서 먹기엔 시기가 그래서 그냥 집으로 들고 왔습니다 커팅 해달라고 하니 알바생이 커팅칼을 넣어준다고 했으나 막상 와서 보니 없었습니다..... 흠...
버거킹 기네스 와퍼 포장지...
이렇게 생겼습니다 기네스와퍼 크기가 tv에 나온거 보면 일반와퍼 보다 훨~~~씬 큰걸로 나오는데 실제론 같은 사이즈입니다.. 그러니 크기에 대한 기대는 하지 마세요.
차이점은 육안으로 봤을때 빵이 다릅니다 블랙이죠.. 처음엔 왜 이렇게 징그럽게 생겼냐... 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실제로 보면 그냥 그렇더군요... 빵 위에 깨가 잔뜩 뿌려져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기네스와퍼 토핑 된 내용물이 삐져나와 있습니다 베이컨이 눈에 띕니다 몇개 있는것까진 세어보진 않았습니다 사진 찍는것도 귀차니즘 때문에 한두컷 정도만 하는 편이라...
기네스와퍼 빵을 살짝 들어봤습니다 큰 토마토가 눈에 들어옵니다 양상추도 보이고.. 패티... 소스, 양파?도 보이는것 같습니다.
버거킹 기네스와퍼 맛 후기
사진만 봐도 침이 꼴딱거려지네요... 기네스와퍼 맛은 맛있습니다 기존 와퍼와는 소스 자체가 달라서 맛 또한 많이 다릅니다 좀 달달하면서 땡기는 맛이라고 해야 하나요? 일반와퍼는 좀 담백한 편이죠 패티의 맛이 강하고 소스 또한 일반적인 캐찹 맛이지만 기네스와퍼와 차이점이 분명합니다 확실히 맛납니다.
기네스와퍼 빵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습니다 왜 이렇게 시꺼멓게 했을까? 차이가 있을까라 생각할 수도 있는데 먹어보면 빵이 엄청나게 부드럽습니다 오잉? 다르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빵맛은 사실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궁금하셨던 분들이라면 이벤트 할때 사 먹어보세요 후회는 안할겁니다 다시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소스가.. 참 땡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