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머거본 육포 (쇠고기)

 

심심할때 간식으로 뭘 먹을까 하다 과자나 파이 같은건 자주 사 먹어도 별 생각이 없고 예전에 자주 먹었던 육포가 생각나서 머거본 육포를 주문해봤습니다 이미 택배로 도착하자마자 하루에 2봉씩 없애고 있습니다 ㅎㅎ

 

동네 마트에서 예전에 하나당 1천원 했을때 정말 매일같이 사서 먹었었는데 어쩌다 몇년만에 다시 먹게 되었습니다 먹으니 쫄깃한것이 맛나더군요.

 

일할때나 입이 심심할때 간식으로 딱인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받을때 먹기에도 좋습니다 왠지 모르게 맛도 괜찮고 씹을 수 밖에 없다보니 먹다보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도 듭니다.

 

 

 

 

10봉을 사서 주문 후 먹다가 며칠만에 다 먹어버렸습니다 그래서 할인쿠폰 줄때 20봉을 새루 주문했었습니다 지금은.. 11봉이 남았네요..  조만간 할인 할때 또 주문할듯 싶습니다.

 

 

 

 

한봉지당 25g이 들어가 있습니다 칼로리라던가 영양성분을 알고 싶은데 표기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의무적으로 해놔야 하는거 아닌가 했지만 육포 같은 경우엔 필수가 아니라고 하네요...

 

 

머거본 소고기 육포는 호주산! 미국산은 왠지 모르게 꺼림칙해서 손이 잘 가지 않습니다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지인들도 그렇다 하더군요.

 

 

 

 

 

듣어보면 안에 또 다시 포장되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몇년전에 한창 먹었을땐 머거본이 아니였지만 저렇게 이중포장이 안되어 있었는걸로 기억하는데 뜯어보곤 아주 좋았습니다 왠지 모르게 신뢰가 간다라고 할까요?

 

 

 

 

육포를 꺼내봤습니다 크기는 제각각입니다 그렇게 크지 않아서 질겅질겅 씹어 먹기 딱 좋구요 작은것들은 한입에 들어간 합니다 육포 먹을때 제가 먹는 팁은 결대로 씹어 먹어야 치아에 무리가 가지 않고 잘 먹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질긴편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턱이 아프다기 보단 얼얼합니다 하도 열심히 씹어서... 

 

욕포의 가장 큰 단점이라 하면 아무래도 질기다는것인데 머거본 육포는 그렇게 질기진 않습니다 말랑한것도 있고 약간 딱딱한것도 있는데 조금 질긴건 조금 더 씹으면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전체적으론 먹기가 아주 괜찮습니다 맛은 짭쪼름합니다 1봉을 먹으면 또 한봉지가 땡기고 다시 또 먹고... 배가 쉽게 찾지 않는게 커다란 단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먹을 수록 계속 먹게 되는게.. 아마 엄청 질릴때까지 먹어야 할듯 땡기는게 사라질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