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라이브 네비게이션을 산지가 좀 오래 되었습니다 고장없이 잘 쓰고 있는데 매립한것이 아니기 때문인지 몇년만에 한번씩 거치대가 떨어진다는 문제가 생기는것입니다.
운전하다 보면 네비가 밑으로 뚝 하고 떨어지길 몇번.. 거치대의 접착부분이 녹아있더군요 기온이 높고 자외선이 쎈 여름철이 되면 특히 더 심해집니다 그래서 새로 하나 사게 되었습니다.
파인드라이브 홈에서 사면 가격이 만만치가 않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정품 본드겔을 찾아서 샀습니다 배송비 포함하면 대략 15000원 정도? 나오는것 같습니다 저기 접착되는 부분에 보면 하얀종이?로 되어 있는데 붙일려면 저걸 떼내야 합니다.
비닐을 벗겨봤습니다 보니깐 정품하고 같아보입니다 사실 거치대를 산건 이번에 처음이 아니라 몇년전에도 한번 샀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달라진것이 하나도 없어보입니다 파인드라이브 네비게이션의 모든 모델이 다 사용이 되는건 아니니 살때에는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모델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사세요.
접착부분이 시간이 지나면 녹거나 접착기능이 떨어지기 마련이나 몇년 쓰다가 다시 바꿔줘야만 합니다 전체적으로 바꿀려니 돈이 아깝지요 어떤 분은 양면테이프로 붙여보기도 한걸 봤는데 결론은 실패... 그냥 속시원하게 새로 사는게 좋다는 결과를 냈습니다 아니면 차라리 아예 매립을 하던지... 이번에 산건 몇년이나 더 쓰게 될런지..